Belrin
수용소 터에 남은 차가운 공기,
보도블록 사이로 박힌 슈톨퍼슈타인의 작은 빛,
한때 도시를 가른 장벽의 흔적.
베를린은 지워진 경계를 가장 또렷하게 기억하는 도시다. 사라진 선이 여전히 몸의 기억으로 떨린다.
Type:
Photo
Year:
2024
수용소 터에 남은 차가운 공기,
보도블록 사이로 박힌 슈톨퍼슈타인의 작은 빛,
한때 도시를 가른 장벽의 흔적.
베를린은 지워진 경계를 가장 또렷하게 기억하는 도시다. 사라진 선이 여전히 몸의 기억으로 떨린다.
Photo
2024